식량안보, 쌀 수급균형
해결사 '가루쌀'

해결사 가루쌀이 나가신다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수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가 있다!?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죠
그 해결사가 바로 저 가루쌀이에요
지난 시간에 이어 저와 함께하는 두번째 여행을 시작하려 해요 
자 그럼 가루쌀의 매력속으로 빠져볼까요?
우리가 예전부터 많이 먹던 밀가루음식 여러분도 좋아 하시죠?
밀가루는 쌀 다음으로 국민들의 주식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밀가루 소비량은 어떻게 될까요? 
최근 20년간 1인당 연간 31.2kg 소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양정자료-농림축산식품부
그런데 이거를 원료인 밀의 대부분을 수입으로 
의존한다는 사실 혹시 아셨나요
그래서 저 가루쌀이 해결사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쌀가루를 밀가루처럼 쓸수 있다고요??

먼저 저 가루 쌀로 빵을 만들 수 있대요 
가루 쌀로 만든 빵 어떠세요

빵집 손님 '가루쌀'빵 단골 손님 : 
쌀 빵은 속이 편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이 좋아하세요
저희 부모님도 사다 드리면 속이 편하다고
선호하시고 항상 즐겨 드십니다

와~가루쌀로 빵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먹으면 속도 편할 것 같아서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번엔 저 가루쌀을 고집해 주시는 
제빵사님에게 가루쌀의 장점을 여쭤 봤어요 

홍동수 제빵사 가루쌀 고집하는 홍O베이커리 : 
일반 쌀 같은 경우는 물이 담궜다가
요걸 건져서 물을 빼고 나서 분쇄를 하고  
건조를 시켜야 되거든요 
가공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요 
근데 일반 쌀에 비해서
이 분쇄미는 그런 과정이 전혀 필요없이  
바로 쌀을 분쇄해서 바로 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가공비 쪽 이런 원가면에서 비용이 적게 들어가서
굉장히 좋은 쌀에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저 가루쌀의 탄생의 비밀을 알고 
계신 분이 있다는 데 만나로 가 볼까요?  
가루쌀의 탄생의 비밀을 알려 주세요

정지웅 연구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문제가 맵쌀을 가루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딱딱하기 때문에 
물에 불러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에너지도 많이 쓰일 뿐 아니라 쌀뜨물 같은 환경에도 부담을 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저희가 물에 불리지 않고 쉽게 빻을 수 있는 품종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그 연구 결과로 나온 것이 분질 미 품종 바로미2호가 되겠습니다
바로미2호는 남부지역에서 밀이나 보리의 이모작 재배가 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농가 소득은 물론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중요한 논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자 이번 여행의 종작점인 저 가루쌀이 나고 자라는 가루쌀 논으로 왔어요
저를 키워주시는 농민분이 생각하는 기루쌀의 장점은 어떨까요?
지금 바로미2를 3년째 재배하고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밀을 20ha 정도 제배하고 있는데
바로미2의 장점은 병해충에 강한 것도 도복에 강한것도 있지만 
가장 좋은 점은 이앙 적기가 6월말 7월초에 있다는것
그래서 밀을 늦게 수확해도 벼를 늦게 심어도 
일찍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 가루쌀과의 두번째 여행은 어떠셨나요? 
농림축산식품부와 저 가루쌀은 쌀 가공산업 활성화와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 균형 달성이란 목표에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쌀가루용 쌀
쌀가루용 쌀
쌀가루용 쌀
인증미
인증미 파이팅


#가루쌀 #식량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