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 보리 등숙기간 중 도복 발생은 수확종실 품질저하의 주요인이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정보는 미흡한 실정임
• ○ 강한 바람과 잦은 강우로 발생하는 겉보리와 쌀보리의 도복을 발생정도별로 구분하여 수확종실의 특성 차이 구명이 필요
  * 도복정도 분류 : 정상, 반도복(45°) 및 전도복(90°)

• ○ 보리의 도복정도별 수확 종실의 무게 및 크기 비율 차이 구명
  - 천립중 및 용적중은 전도복에서 가장 낮았으며, 종실의 크기 비율은 도복정도가 증가할수록 2.2㎜ 이하의 종실비율이 증가하였음
• ○ 보리의 도복정도별 수확종실의 주요 성분함량 차이 구명
  - 종실의 전분 및 Amylose 함량은 도복정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단백질 함량의 경우 전도복 에서 가장 높았음
  - 종실 용출물의 전기전도도(EC)는 도복정도가 심할수록 증가하였음
  ☞ 종실 용출물의 EC의 차이는 도복피해의 간이검정 방법으로 유용성이 기대 됨
•  

• ○ 도복발생 보리 재배지역의 피해산정 기준정보 제공으로 재배농가 피해경감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적용 효과 향상
• ○ 보리의 등숙기 도복정도별 종실의 품질저하 관련 정보는 생산물의 효율적 관리 및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정보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