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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 「보리가 나를 치유한다고? 노인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도안」, - 「최소경운 벼 이앙재배기술」

작성자 : 김성종 조회수 : 198 등록일 : 2024.03.25

「보리가 나를 치유한다고? 노인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도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치유 농장 운영자들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보리가 나를 치유한다고? 보리 활용 노인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도안’을 발간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을 대상으로 보리를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의 스트레스, 우울감이 감소했고 삶에 대한 만족도는 향상됨을 확인했다. 이 책에는 치유농업사, 농장주 등 치유농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들이 치유농업 활동을 지도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단위 활동별 프로그램 운영 방법과 보조자료 등을 수록했다.

 특히 노인들에게 친근한 작물인 보리를 소재로 노인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활동 시간과 난이도, 동선 등을 자세히 소개해 치유농업 활동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책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관련 기관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파일(PDF)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최소경운 벼 이앙재배기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최소경운 이앙(모내기) 기술을 소개하는 ‘최소경운 벼 이앙재배기술’을 발간했다.

 최소경운 이앙기술이란 모내기하기 전 흙갈이(경운), 로터리, 써레질 작업을 생략함으로써 대형농기계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화석연료 사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대신 모내기 전 10~20일쯤에 논에 물을 채워(담수) 토양을 부드럽게 한 후, 모가 심기는 부위만 최소 경운하면서 동시에 모내기하는 벼 재배 기술이다. 일반 이앙기에 최소경운로터리를 부착해 모가 심기는 최소 범위(폭 6cm, 깊이 6cm)만 경운하지만, 전년도 작업 이후 남은 그루터기와 잡초 등 잔여물을 제거해 무경운 이앙의 단점인 뜬모와 빈포기(결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 뜬모: 땅에 묻히지 않아 뿌리를 노출하고 논 표면이나 잡초 위에 누워있거나, 논물에 떠다니며 모를 말함

 최근 개발된 최소경운로터리는 일반 이앙기에 탈부착할 수 있다. 또한, 고르지 않은 논 표면에서 모내기 깊이(이앙 심도)를 조절하는 자동경심조절장치가 있어 뜬모 및 결주율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무게를 줄여 출력 부족 문제도 개선했다. 책에는 최소경운 이앙재배의 일반적인 특징과 핵심기술인 이앙 전 물관리 기술, 잡초 방제 기술이 실려 있다. 아울러 최소경운이앙기의 간단한 사용법을 그림과 함께 담았다. 책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관련 기관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파일(PDF)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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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담당자 기획조정과 김연정 ㆍ문의전화 063-238-5141 ㆍ갱신주기 수시